[스크랩] 노무현 대통령 서거 2주기 대전 추모행사후기
멀리서 보아도 바람에 한들 거리는 노랑 풍선이 누가 보아도 노 짱님을 생각하게 하는
유림공원에 도착했을 땐 노랑색 티를 입은 아름다운 이들의 움직임이 분주했지요.
함께 갔던 아들과 노무현재단 후원신청코너에 있었어요. 조금 후에
아무리 멀리서도 한눈에 확 눈에 띄이는 분 전서방님과 최장로님을 뵙게 되었어요
아직 인사를 하지못한 뜨락님께서 오셧었는데 인사를 못드렷네요. 다음엔 꼭 인사해요
함게 동행한 아들이 코너 바로 앞에서 우리 대통령님 얼굴을 그리던 이훈웅님께서 바로 옆에 계셔서
아이들과 공동작품을 만드는 데 참여해서 바탕색을 멋지게 완성해 내었구요
백일장에도 참가해서 상도 받았답니다.
좋은 경험이 되었던것 같습니다.
콘서트가 시작되고 이 아들은 가수들 보겠다고 엄마버리고 혼자 앞쪽으로 가더라구요.
저도 사진을 찍으려고 앞으로 나갓다가 반가우신 벨라짱님을 뵈었구요 지사님 노래하시는걸 찍으려고보니
어디서 많이 본 사람이 사진찍고 있더라구요
누구게요?
멋쟁이 요조숭녀 공주님이셨어요.지난번 공주대백제전 폐막 때 처럼 또 맨 앞줄에서 만난거예요
한명숙총리님 이해찬 총리님 지사님 나란히 맨 앞줄에 앉아계셨는데 옆에서만 사진을
찍다보니 건질건 없더라구요. 단 ,
한장. 한총리님과 지사님 쎌카찍는거 옆에서 몰래한컷...
두분의 귀여운 쎌카는 한총리님이 트윗에 올리셨더구요
그리고 지사님이 옆에서 사진찍는거 아시고 친근한 눈빛을 보내주신 거 한컷.
그리고 마지막무대에서 마음껏 찍었지요..
스마트폰으로 지사님 노래하시는거 찍었구요 저는 사진만 마구마구 찍었어요
이쯤되면 지사님 사진 많이 건졌겠지요?
실력을 별로여도 모델이 너무 좋아서 보잘것 없는 디카가 제 역할을 하게 되어서 다행이었어요
그런데 어린이집 인터넷이 이상이생겨서 다는 못올리구요
우선 몇장만 올릴게요..
안희정님 사진첩으로...
따라 오실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