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희정 기사 스크랩
[스크랩] 확실해서 좋습니다.~~
헤즐넛 커피
2011. 10. 7. 23:56
안희정 충남지사, 4대강 정부태도 정면 비판
노컷뉴스 | 입력 2010.08.09 15:09
[대전CBS 조성준 기자]
안희정 충남지사가 4대강 사업과 관련한 정부의 태도를 정면으로 비판하고 나섰다.
그동안 "불필요한 정치적 마찰을 자제하겠다"며 사실상 침묵을 지켜온 것과는 사뭇 달라진 모습이다.
안 지사는 9일 홍성군을 초도 방문한 자리에서 "현재 추진되고 있는 많은 국책사업과 관련해 정부가 정말로 대화를 하려는 것인지 잘 모르겠다"면서 "자기 주장을 세워놓고 밀어붙이기만 하는 것은 대화의 자세가 아니다"라고 비난했다.
이어 "대화를 하려면 욕심과 목표를 버리고 자기 것을 내놓아야 한다"며 "정부에서 하는 여러 가지 국책사업도 원점으로 돌려놓고 시·도지사, 시장·군수들과의 대화에 임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안희정 충남지사는 충남도청 이전 신도시인 내포신도시 건설과 관련해서는 "충남도청 등 관공서 중심의 행정타운 이전부터 계획대로 차질 없이 진행할 것"이라며 "행정타운 조성을 시작으로 인구 10만 명의 명품 신도시 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도청 신도시 건설로 우려되는 홍성·예산지역의 구도심권 공동화 문제가 없도록, 서로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문제가 발생한다면 별도의 해결 방안도 모색하겠다"고 덧붙였다.
dr7csj@cbs.co.kr
(대한민국 중심언론 CBS 뉴스FM98.1 / 음악FM93.9 / TV CH 412)
< 저작권자 ⓒ CBS 노컷뉴스( www.nocutnews.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안희정 충남지사가 4대강 사업과 관련한 정부의 태도를 정면으로 비판하고 나섰다.
그동안 "불필요한 정치적 마찰을 자제하겠다"며 사실상 침묵을 지켜온 것과는 사뭇 달라진 모습이다.
안 지사는 9일 홍성군을 초도 방문한 자리에서 "현재 추진되고 있는 많은 국책사업과 관련해 정부가 정말로 대화를 하려는 것인지 잘 모르겠다"면서 "자기 주장을 세워놓고 밀어붙이기만 하는 것은 대화의 자세가 아니다"라고 비난했다.
안희정 충남지사는 충남도청 이전 신도시인 내포신도시 건설과 관련해서는 "충남도청 등 관공서 중심의 행정타운 이전부터 계획대로 차질 없이 진행할 것"이라며 "행정타운 조성을 시작으로 인구 10만 명의 명품 신도시 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도청 신도시 건설로 우려되는 홍성·예산지역의 구도심권 공동화 문제가 없도록, 서로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문제가 발생한다면 별도의 해결 방안도 모색하겠다"고 덧붙였다.
dr7csj@cbs.co.kr
(대한민국 중심언론 CBS 뉴스FM98.1 / 음악FM93.9 / TV CH 412)
< 저작권자 ⓒ CBS 노컷뉴스( www.nocutnews.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출처 : 안희정아나요
글쓴이 : 호낭이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