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지리산 실상사
헤즐넛 커피
2017. 5. 24. 18:52
신라시대에 지어진 고찰 실상사 입구의 해탈교 곁에 서 있는 장승이 인상적이었다. 귀모양의 나무조각품이 서 있고 연못에 비치는 절과 지리산의 모습이 고즈넉하고 여유롭다.
보광전 안에 종이 있는데 이 종에는 일본지도 모양이 새겨져 있어 종을 치면 일본이 망한다는 속설이 있단다.
또한 약사전에는 지리산 천왕봉을 바로보는 철불이 있고 약사전 창호가 무궁화문양에 마당엔 무궁화나무과 심어져 있어
민족의식을 고취할 수 있는 기회가 된다.
사찰에가면 단청을 찍어오는데 실상사엔 지워진 단청과 아예 그려지지않은 단청이 있었다.
단청에 관심이많은 나로서는 지극히 아쉬웠다
힐링이 필요 할 때 자연의 소리조차도 아름다운 실상사에서 몸과 마음의 힐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