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새만금 간척지 채운나리

헤즐넛 커피 2022. 7. 24. 20:19






이른 아침, 부르르 떨리며 메세지가 뜬다.
신문기사 하나 달랑 보내놓고 어딘지 가고 싶다며 찾아 달라고....
방금 뜬 눈을 비비며 검색하고 또 해서 겨우 찾아냈더니 일반인에게 개방하는 마지막날이란다
급히 예약문자를 보내고 서둘러 김제로 갔다
어떻게 알았는지 많은사람들이 와 예약 인원체크를
하고 있었다. 안내를 받지 않으면 못찾아갈 곳에 끝없이 펼쳐진 나리꽃의 형형색색 다채로움에 눈이 휘둥그레지고 오랜만에 본 맨드라미 등 토종야생화의 정경움에 뻘밭에서 그리 정성스러운 보살핌속에 잘자란 토종야생화,나리꽃이 기특하기만하다
젊으노아가씨 둘이서 다니며 해바라기 키를 재고 꽃잎의 크기를 재며 땀에젖은 얼굴로 미소지으며 인사를한다
지금하고 있는 일들이 얼마나 위대한 일이고 우리나라를 위해 큰 기여를 하고 있는 일인지 알고 있느냐고 말을 건네니 힘이난다고 답한다.
새만금의 드넓음을 활용할 방안중 하나로 시험 연구중인 수목들이 새만금에 채워질 꽃과 수목들으로기대하며...

#채운나리#새만금채운나리#새만금나리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