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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와 같이 채널명과 정확한 프로그램명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 방송 : 한수진의 SBS 전망대 (FM 103.5 MHz 6:00-8:00)
* 진행 : SBS 한수진 기자
* 방송일시 : 2013년 11월 14일 목요일
* 대담 : 안희정 충남도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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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희정, "차기 대권이요? 재선부터"
- 대선개입의혹? 노무현은 스스로 검찰 수사 맡겨
- 승자, 스스로 내려놓아야 패자 권위 생겨
- 대화록 공개한 국정원 방치 안돼
- 대통령, 야권과 신속히 대화해야
▷ 한수진/사회자:
승자는 패자가 영원히 일어서지 못하도록 압박하기 보다는 새로운 도전의 기회를 제공해야 한다. 이것이 민주주의의 정신이다. 안희정 충남도지사의 말입니다. 최근 전직대통령들에 대한 평가와 현 정치 상황에 대한 생각을 묶어서 책을 냈는데요. 어떤 이야기를 하고 싶었던 것일까요. 관련해서 안희정 충남도지사와 이야기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 안희정 충남도지사:
안녕하십니까.
▷ 한수진/사회자:
책 제목이, 산다는 것은 끊임없는 시작입니다. 이렇게 되어있던데 무슨 뜻일까요.
▶ 안희정 충남도지사:
예전에 신영복 선생님이 저에게 주신 글 중에, 글귀가 참 좋아서 제가 이번 책 제목으로 사용했습니다. 우리가 늘 과거에 얽매이지 말고 새로운 시작을 해보자는 취지의 제목입니다.
▷ 한수진/사회자:
그래서 그럴까요. 대선 패배의 변명은 필요 없다. 이 구절도 눈에 확 띄던데요.
▶ 안희정 충남도지사:
그 부분은 어느 일간지에서 제목으로 뽑으셨던데요. 민주주의에서 선거를 하게 되면 늘 승자와 패자가 있게 마련이지 않겠습니까. 그런 의미에서 패자가 부족해서 졌다고 할지라도 그 패배를 받아들일 것인지에 대한 자세에 대해 강조했던 글귀입니다.
▷ 한수진/사회자:
그런 측면에서 보면 지금 야권. 특히 민주당은 잘 하고 있는 건가요?
▶ 안희정 충남도지사:
지금 쟁점은 조금 다른 문제 같습니다. 대선 이후의 패자가, 새로운 국면에서 여야가 어떻게 힘을 얻어서 국정운영의 동반자가 될 것인가의 문제인 것 같은데 지금의 문제는 대선 패배자의 문제라고 보기에는 복잡한 상황이 있는 것 같습니다.
▷ 한수진/사회자:
그러면 승자도 문제가 많다는 뜻인가요?
▶ 안희정 충남도지사:
제가 볼 때는 지난 2003년도에 참여정부가 출범하고 나서 야권이 대선 자금에 대한 문제제기를 했었죠. 그래서 당시 여당이었던 노무현 정부에서는, 우리 스스로의 대선 자금을 검찰 수사에 맡기지 않았습니까? 승자 스스로가 법과 규칙과 정의관에 입각해서 자기 것을 다 내려놓을 수 있어야 합니다. 그래야 패자나 다른 다수파에게 권위가 생기는 것 아닌가 생각합니다.
▷ 한수진/사회자:
그러면 현 정국에서 새누리당, 박근혜 대통령 무엇을 내려놓아야 하는 건가요.
▶ 안희정 충남도지사:
기본적으로 현재 속속 계속해서 국가 기관들의 선거 개입 정황들이 드러나고 있고 또한 전직 대통령의, 국가원수들의 비망록들이 대선 정국과 이후 현재 국정원 책임자들이 그것을 공개를 임의적으로 하고 있는데 그것을 그냥 방치해서는 안 됩니다. 국가 운영에 있어서 정말로 있어서는 안 될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 한수진/사회자:
분명하게 이런 의혹에 대해서 밝혀야 한다.
▶ 안희정 충남도지사:
국정원은 대통령께서 임명하시고 현재 실질적인 지휘권을 가지고 있는 기관입니다. 이 기관이 전직대통령 비망록을 임의로 공개하거나 현실적으로 정쟁에 나서서 자기가 가지고 있는 대북적 소신을 뒷받침하는 것으로서 전직 대통령의 비망록을 까면서 정치적 쟁점을 만드는 것은 옳지 않습니다.
▷ 한수진/사회자:
새누리당은 지금 민주당에 대해서 대선 불복 아니냐. 이렇게 비난하고 있지 않습니까.
▶ 안희정 충남도지사:
대선 불복과는 다른 이야기 같습니다. 국가 기관의 선거 개입이라고 하는 것은 누가 집권당이 된다 할지라도 헌법정신의 큰 위배입니다. 그래서 국가기관이 어떠한 경우든 선거 중립을 지킬 수 있도록 이것에 대해서는 엄히 다스려야 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 한수진/사회자:
그런 측면에서 보면 아주 심각한 문제가 제기되고 있는 것이다. 라는 것 같고요.
▶ 안희정 충남도지사:
그렇습니다. 다른 개인적인 인터넷 SNS를 통해서 제 입장을 밝혔지만 이 문제는 지난 대선에 대해서, 또한 의혹들에 대해서 국민들이나 야당이 대통령에게 직접적인 책임이 있다고 말하지 않습니다. 문제는 국가 기관들의 불법적이면서 선거 개입의 의혹들에 대해서는 대통령 스스로가 엄히 문제의 진상을 밝히도록 지시하고 그렇게 이끌어주셔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한수진/사회자:
대통령께서 지금 국무 회의를 통해서 입장을 밝히신 바 있고 총리가 이 문제에 대해서 입장을 밝힌 바 있는데 이것으로 충분하다고 보세요?
▶ 안희정 충남도지사:
지금 현재로서 그 관련된 수사팀. 검사들이 몇 분이나 옷을 벗고 곤혹을 치루는 것으로 봐서는 수사를, 현재 집권당이 공정하게 치루고 있다고 하는 신뢰를 얻기에는 제가 보기에 부족한 것 같습니다.
▷ 한수진/사회자:
그래서 야권이 특검을 제안하고 있지 않습니까. 새누리당은 강하게 비판하고 있고요. 특검이 답이라고 보세요?
▶ 안희정 충남도지사:
그 문제에 대해서는 제가 조금 말을 아끼겠습니다. 제가 이 책을 통해서 밝혔던 것은, 승자는 어떻게 자기가 원칙을 내세워서 국민을 통합으로 이끌 것이며 패자들은 어떻게 자기 패배를 인정할 것인지에 대한 원칙적인 제 입장을 이야기한 것이고요. 현재의 지난 대선의 국가 기관의 선거 개입의 문제라든지. 아니면 전직 대통령의 비망록의 공개와 정쟁화라고 하는 두 가지 주제에 대해서는 아무래도 지금 국정원을 이끌고 계시는 대통령을 중심으로 이 문제를 더 이상 방치하지 않으셨으면 하는 바람을 갖고 있습니다.
▷ 한수진/사회자:
특검이라고 하는 것은 검찰 수사가 미진하고 거기에 대한 수사 의지가 있는지도 확실하지 않기 때문에 야권에서 줄기차게 요구하고 있는 것 아니겠습니까.
▶ 안희정 충남도지사:
네. 지금 안철수 의원 쪽이나 각 야당에서는 특검에 대해서 의견을 제시하고 계시던데요.
▷ 한수진/사회자:
지사님께서도 검찰의 수사 의지에 대해서 비판적 입장을 밝히셨으니 특검이 답이라고 볼 수도 있겠네요.
▶ 안희정 충남도지사:
아무래도 신뢰를 얻는 것이 제일 중요합니다. 대통령 입장에서는요. 대통령을 지지하시는 분들은 대통령의 현재 말씀에 대해서 다른 불만을 이야기하시지 않으시겠지만 문제는 나머지 불만을 가지고 있는 국민들과 야당 지지자들에 대해서는 어떤 입장을 가지셔야 합니다. 그런 점에서 모두에게 공정한 절차를 통해서 이런 분란들이 하루 속히 정리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한수진/사회자:
박지원 의원께서도, 특검이나 이런 것은 찬성하시지만 국회를 보이콧 하는 것은 문제가 있지 않느냐. 연기하지 말았으면 한다는 비판적인 의견을 내 놓으셨기에 지사님께서 어떻게 생각하실지. 궁금해서 여쭈어봤습니다.
▶ 안희정 충남도지사:
그랬군요. 그 문제에 대해서는 아직 제가, 민주당 내에서의 논의과정을 잘 모르고 있습니다. 의원 총회에서 어떤 말씀을 나누셨는지. 어떠한 입장에서 그런 주장들이 나왔는지 제가 정확히 내용을 몰라서 답을 못 드리고 있습니다.
▷ 한수진/사회자:
지금 특검을 교집합으로 해서 야권이 뭉친 것. 이런 연대에 대해서는 알고 계시는 거죠. 어떻게 평가하세요?
▶ 안희정 충남도지사:
네. 하여튼 집권 여당과 대통령께서, 벌써 1년이 다 가고 있습니다. 이 주제에 대해서는 국회 정상화, 국정 정상화를 위해서라도 야권과 신속히 대화를 해주시기를 촉구합니다.
▷ 한수진/사회자:
새누리당에서 야권 연대도 정치적 야합이라고 비판하고 있지 않습니까. 내년 선거에서 표 계산 해서 모이는 것이다. 모일 때가 되었다. 이렇게 새누리당에서 이야기하고 있던데 어떻게 보세요.
▶ 안희정 충남도지사:
글쎄요. 정당이라고 하는 것은 정책과 목표를 놓고 끊임없이 연대고 하고 서로 힘도 모으고 하는 것이 일상적인 일이어서요. 그 일에 대해서 비판하실 분들은 하실 것이고, 그 정도 생각입니다.
▷ 한수진/사회자:
결국은 선거 연대로 이어지지 않을까. 하는 추측도 많이 나오고 있는데요. 같은 생각이세요?
▶ 안희정 충남도지사:
글쎄요. 그 문제는 야권 연대가 장차 어떻게 발전할지에 대해서는 야권 연대 지도자분들이 논의를 하시겠죠.
▷ 한수진/사회자:
지사님. 여의도 정치 쪽은 관심을 많이 안 가지시는 모양이네요.
▶ 안희정 충남도지사:
아무래도 그때그때 어둡고요. 제가 도지사로서 늘 바쁘다보니 나중에 언론을 통해서 듣게 됩니다.
▷ 한수진/사회자:
도정 활동에 매진하시는 모양이신데 3년이 되신 거죠.
▶ 안희정 충남도지사:
3년 반 되었습니다.
▷ 한수진/사회자:
지사로써 자체적으로 점수를 주신다면 얼마를 주시겠어요.
▶ 안희정 충남도지사:
그런 질문을 하실 때마다 사실 곤혹스럽습니다. 하여튼 열심히 했습니다. 열심히 해서 도민들에게 좋은 점수를 얻기 위해서 더 노력할 계획입니다.
▷ 한수진/사회자:
스스로는 100점이다. 이렇게 생각하시는 모양이시네요(웃음). 낙제는 아니다. 이렇게 겸손하게 말씀하시는 것 같은데, 그러면 내년 재선에 당연히 도전하시는 거죠?
▶ 안희정 충남도지사:
지금 도지사 임기가 4년인데요. 제가 약속했던 많은 일들은 아직도 진행형에 있습니다. 이 일을 위해서라도 도민여러분들에게 한 번 더 제가 일할 수 있는 기회가 있을지에 대해서 여쭈어봐야 할 것 같습니다.
▷ 한수진/사회자:
충남도지사로서 가장 큰 계획이 계획이었고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여쭈어 봐도 될까요?
▶ 안희정 충남도지사:
우선 지방 자치, 지방 정부로서 가장 일 잘하는 지방 정부를 만들자는 목표로 행정 혁신 작업을 진행해 왔고요. 그리고 도정의 제1목표로 농업, 농어촌, 농어민 3농 정책을 가장 중심으로 지역의 지역 순환식품 체계라든지. 지역의 농공, 산업단지의 상생 전략이라든지. 이런 전략들을 펴 오고 있습니다. 이런 3농 정책이 국가의 총생산액수에서는 농업 분야가 작다고 볼 수 있지만 그러나 이 작은 문제가 대한민국이 개방 통상전략으로 나아가게 하기 위해서는 가장 중요한 문제라는 생각을 갖고 3농 정책과 지역경제의 상생 체제를 만들기 위해서 노력해 왔습니다.
▷ 한수진/사회자:
어느 정도 성과가 있었다고 보세요?
▶ 안희정 충남도지사:
제가 하는 일들은 많은 부분, 예산이 들어가는 문제가 아니라 농민과 지역 주민들이 함께 참여를 하자는 제안입니다. 그렇게 해서 지금 충남의 농업 정책분야로 보면, 친환경 농업으로의 농업 경지 면적과 농업 생산량을 계속 늘려나가고 있고요. 학교 급식 지원 센터를 중심으로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이 지역의 순환식품 체계로 돌아갈 수 있는 근거들을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농동 단지나 일반 산업단지에 정주여건을 구비함으로서 단순한 공장의 유치가 아니라 지역 주민들이 뿌리를 내리는 기업으로 전환을 할 수 있도록 기업 투자 유치 및 산업 전략을 펴고 있습니다.
▷ 한수진/사회자:
새누리당에서 보니까요. 배수의 진을 치고서라도 안희정 지사는 꼭 잡아야 한다. 이런 이야기가 나오더라고요. 새누리당이 화력을 집중할 것으로 보이는데 자신 있으세요?
▶ 안희정 충남도지사:
겁나는데요. 도민들이 역시 결정하실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도민 여러분들이 판단을 해주실 것이기 때문에 저는 도지사로서 성실하게 하루하루 최선을 다해 매진할 뿐입니다. 그 결과는 도민 분들이 내주실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 한수진/사회자:
그리고요. 권노갑 민주당 상임고문이 최근, 제2의 유신으로 돌아가는 것 같다. 라고 이야기하면서 국민동행. 민주와 평화를 위한 국민동행을 출범시키셨는데 권노갑 고문께서 이런 말씀하셨더라고요. 민주당 차기 대권 후보로 지사님 꼽았어요. 그리고 언론들 역시 지사님을 차기 대권 후보군으로 분류하고 있는데 대선에 나올 생각은 없으신가요?
▶ 안희정 충남도지사:
그런 말씀 들으면 제 이야기 같지 않습니다. 지금으로서는 제가 도민들에게 약속했고 또한 제 소신대로 대한민국의 발전은 지방자치가 얼마나 튼튼하게 굳혀질 수 있느냐에 따라서요. 민과 관이 한 몸으로 함께 이끌어가는 새로운 지방 자치와 지방 정부의 실험과 도전이 성공해야 합니다. 이래야만 21세기 국가 발전의 동력이 만들어질 것입니다. 지난 20세기 까지는 박정희 대통령으로 대표되어지는 카리스마적 리더십으로 이끌고 갔다면 지금으로서의 국가발전의 동력은 주권자가 어떻게 국가행정에 참여하느냐의 문제입니다. 이렇게 되어야만 21세기 대한민국의 성장 동력이 만들어진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마음으로 대한민국 역사의 최전선에서 열심히 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 한수진/사회자:
공부를 열심히 하고 계시다는 뜻으로 들리네요. 아무래도 정치인으로서 최종 목표로 당연히 생각해볼 수 있는 거죠?
▶ 안희정 충남도지사:
문제는 그런 목표나 정치인으로서의 야망보다도 실질적으로 중요한 것은 제가 서 있는 한걸음 한걸음의 영역이 축적될 때야만 미래라고 하는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그것을 염두에 두어두거나 그것을 목표로 두고서 뛰는 행보는 하지 않습니다.
▷ 한수진/사회자:
박근혜 후보가 대통령이 된 것은 한마디로 선거에서 승리할만한 토양이 뒷받침 되어서이다. 이렇게 말씀하셨던데, 보수집권의 장기집권을 전망하시는 분들도 계세요. 이 토양이 지금 변하고 있다고 보세요?
▶ 안희정 충남도지사:
분단과 전쟁을 겪었던 대한민국에서 보수 진영이 집권의 토대가 진보진영이나 민주당보다는 그 토양이 두꺼운 것이 객관적 사실입니다. 그러나 김대중, 노무현 정부를 계기로 해서 우리나라도 여당도 야당이 되고 야당도 여당이 될 수 있는 그런 민주국가의 반열에 들어서 있습니다. 그런 점에서 앞으로는 결과적으로 여당도 야당이 되고 야당도 여당이 되는 그런 민주적인 국가로 갈 것입니다. 그런 토양으로 우리 대한민국이 민주화 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 한수진/사회자:
당장 다음 선거에서도 어떻게 될지 모른다. 이런 말씀이세요?
▶ 안희정 충남도지사:
네. 선거는 예측가능하지 않죠. 누구든 예측 가능한 선거는 민주주의 선거가 아니죠.
▷ 한수진/사회자:
어떠세요. 애초에 대화록 공개 반대하셨잖아요. 이런 논란 계속 되고 있고 민주당 내부에서조차 문재인 의원 책임론이 나오고 있는데 문재인 의원 책임론에 대해서는 어떻게 보세요.
▶ 안희정 충남도지사:
글쎄요. 문재인 의원 책임론이 어떤 대목인지 잘 모르겠는데요. 일단 이 문제의 발단은 이미 지난 대선 때부터 노무현 대통령의 정상회담 내용을 가지고 정쟁을 하는 분들이 문제입니다. 그것은 여야를 떠나서 국가 운영이 이렇게 되면 안 됩니다. 그렇게 되면 우리 국가 원수가 어떻게 외교 활동을 할 수 있겠습니까. 그런 점에서 이런 논란 자체를 일으킨 것에 대해서 문제를 풀어야 하는 것이 누가 봐도 명확한 문제 해결의 첫 걸음입니다.
▷ 한수진/사회자:
네. 알겠습니다. 지금까지 안희정 충남도지사 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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