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의 가을은 어디나 아름답다
청양공주 방향 국도로 스쳐지나 농치기 쉬운 성흥산성은 백제 무왕과 선화공주의 사랑을 그린 드라마'서동'을 통해알려지기 시작했다.
입구 부터 늘어선 비석들을 지나 기암괴석의 바위들 사이로
돌계단을 잠깐 오르다보면 가을 빛에 물든 오솔길과 만나게 된다. 붉게 물든 단풍과 노랗게 깔린 낙엽들의 조화가 가을 속으로 빠져들게 된다
한컷한컷 놓치기 아쉬운빛깔들을 기억하려고 눌러둔 셔터가 기록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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