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층이라 그리 높지는 않지만 벚꽃피는 보엔 흐드러진 벚꽂으로내려다 볼 수 있고 야경도 아름다워 명소로 꼽힌다
초여름인 지금은 한껏 푸르름을 뽐내는 은파유원지와 은빛으로 빛나는 은파가 봄 못지않게 싱그럽다
점심식사를 마치신 후 스테이크가 맛있었다고 하섰고 장소를 남편이 했기 때문에 안심이되었다
그리고 선유도행.
선유도에서 무녀도와 장자도를 잇는 다리는 예전에도 있었다. 선유도 선착장에서 내려 다리로 무녀도와 장자로 흩어지던 모습을 아직도 기억한다
새로개통된 다리덕분에 야모도,신시도를 거져 차소 오게되었지만 예전 섬마을의 정취는 사라진지 오래다
코로나가 완화된 후 관광객들이 북적이는 선유도가
생동감있다
오늘은 선유도유람선으로타고 바다에 나가보았다
고군산군도는 남해아노못지않게 아름다운데 다 돌수 는 없으니 선유도근처 섬만 한시간도는데 바닷바람을 맞으며 갑판에 나와있어도 힐링이된다
각 섬마다 이야기들이 많지만 한시간이 길지않지만 성심성의껏 해설해 주시는 분이 계셔서 유익했다.
무엇보다 어머니가 아주 좋아하셨다
패러글라이딩도 타시는데 배멀미는 당근 안하시고
갈매기 새우깡주느라 여념이 없으시다
남편은 거제도에서 갈매기에게 새우깡주는법을 익혀서인지 한봉지를빠르게 다 배분했다
건강하신것만으로도 고마운거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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