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김제 망해사

헤즐넛 커피 2016. 5. 29. 16:18

 

 

 

 

 

서해바다가 내려다 보이는 심포 망해사는 군산에서 가까워서 코스모스가 피는 가을에 더욱 발길을 끄는 산사였다

새만금에 바다가 막히기전에 찰랑거리는 바닷물을 마음껏 내려다보며 여유로옴을 만끽하곤 했었다

여름엔 나무그늘왜 돗자리를 깔고 누워서 새소리 벌레소리를 들으며 낫잠을 즐기기도 좋았던 추억은 이제 막힌 방조제로 인해 풀이 무성한 간척지가 되어가고 있어 안타깝고 슬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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