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희정 기사 스크랩

[스크랩] 110823 안희정 "서울 학생들 충남서 농어촌 체험"

헤즐넛 커피 2011. 10. 8. 00:13

원본->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01&aid=0005225211

 


소금 만들기 체험하는 안희정 충남지사 (태안=연합뉴스) 이은파 기자 = 23일 충남 태안군 남면 신온리 의성염전을 찾은 안희정(왼쪽에서 3번째) 충남지사가 소금 만들기 체험을 하고 있다. 2011.8.23 << 지방기사 참고 >> sw21@yna.co.kr

(태안=연합뉴스) 이은파 기자 = 앞으로 서울에 거주하는 각급 학교 학생들이 정기적으로 충남을 방문, 농어촌을 체험하고 봉사활동을 하게 된다.

안희정 충남지사는 23일 농어촌 전통 테마마을인 태안군 이원면 관리 볏가리마을을 방문, 주민대표 10여명과 가진 간담회에서 "서울지역 학생들의 안정적인 농어촌 체험을 위해 오는 26일 곽노현 서울시교육감과 양해각서(MOU)를 체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서울지역 학생들은 정기적으로 충남 농어촌을 찾아 체험을 하고 봉사활동도 하게 된다.

떡매치는 안희정 충남지사 (태안=연합뉴스) 안희정 충남지사가 농어촌 전통테마마을인 태안군 이원면 관리 볏가리마을을 방문, 인절미를 만들기 위해 떡매를 치고 있다. 2011.8.23 << 지방기사 참고 >> sw21@yna.co.kr

안 지사는 "요즘 여행의 흐름은 보는 것에서 체험하는 쪽으로 바뀌고 있다"며 "볏가리마을이 전국적인 체험관광지의 모델이 될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주민들에게 당부했다.

또 '학생들의 농어촌 체험활동을 봉사활동으로 인정할 수 있도록 힘써 달라'는 주민들의 건의에 대해 "매우 좋은 아이디어"라며 "교육청과 협의해 성사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이어 태안읍 상옥리 장미 재배단지를 방문, 태안화훼협회 회원 10여명과 '경쟁력 있는 농촌만들기'란 주제로 대화를 나눴다.

이 자리에서 '태안화력발전소의 버리는 전력을 화훼단지 난방용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해달라'는 주민의 요청에 대해 대해 "지역발전을 위해 바람직한 사업인 만큼 실현될 수 있도록 힘을 쏟겠다"고 약속했다.

태안 찾은 안희정 충남지사 (태안=연합뉴스) 안희정(왼쪽에서 2번째) 충남지사가 농어촌 전통테마마을인 태안군 이원면 관리 볏가리마을을 방문, 진태구(왼쪽에서 3번째) 태안군수 등과 함께 조롱박 터널을 걷고 있다. 2011.8.23 << 지방기사 참고 >> sw21@yna.co.kr

그는 남면 신온리 의성염전을 방문, 염전 운영자 10여명과 간담회를 갖고 안면읍 승언리 안면도수협에 들러 위판장을 둘러본 뒤 수협직원 및 어민들과 대화를 나눴다.

안 지사는 "수산물의 해외시장 개방과 어장오염, 어족자원 감소 등으로 국내 수산업이 위기를 맞고 있다"며 "수산업이 국가 식량자원의 17%를 차지할 정도로 소중한 산업인 만큼 수산업 육성을 위해 각종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sw21@yna.co.kr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포토 매거진>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출처 : 안희정아나요
글쓴이 : 주녕♡희정옵화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