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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구 색동수국정원

공주 유구 색동수국정원은은한 파스텔톤의 수국이 만발해 매우 더운날임에도 사람들의 발길로 북적거리고 수국인지 연인들인지 구분이 어려울만큼 아름다운 젊은이들으노사진찍기에 여념이 없다유구에서 생산되는 인견 스카프를 목에 두르니 얼굴부터 줄줄 흐르던 땀이 거짓말같이 시원해졌다. 인견을 파는 가게는 많았지만 수국디자인의 스카프는 정말 탁월한 선택이었다. 이 사장님 돈 많이 버셨을 것같다유구전통시장에서는 요리 경연대회가 열리고 있었는데 닭강정이 너무 맛있어 보여서 샀더니 지금까지 먹어본 닭강정중 최고였다 맛집이라 할만한 장터국수집 열무국수도 시원하고 맛있었다#공주수국정원#공주수국축제#유구색동수국정원##유구수국축제#유구인견#수국꽃#유구중앙시장##유구시장통닭#유구닭강정#인견스카프#수국스카프#열무국수#유구열무국수#공주맛..

여행 2022.07.02

군산 선유도 유람선

시어머니 생신을 맞아 군산 은파팰리스 스카이라운지 에서 가족들이 오랜만에 모였다7층이라 그리 높지는 않지만 벚꽃피는 보엔 흐드러진 벚꽂으로내려다 볼 수 있고 야경도 아름다워 명소로 꼽힌다초여름인 지금은 한껏 푸르름을 뽐내는 은파유원지와 은빛으로 빛나는 은파가 봄 못지않게 싱그럽다점심식사를 마치신 후 스테이크가 맛있었다고 하섰고 장소를 남편이 했기 때문에 안심이되었다그리고 선유도행.선유도에서 무녀도와 장자도를 잇는 다리는 예전에도 있었다. 선유도 선착장에서 내려 다리로 무녀도와 장자로 흩어지던 모습을 아직도 기억한다새로개통된 다리덕분에 야모도,신시도를 거져 차소 오게되었지만 예전 섬마을의 정취는 사라진지 오래다코로나가 완화된 후 관광객들이 북적이는 선유도가생동감있다오늘은 선유도유람선으로타고 바다에 나가보았..

여행 2022.06.20

논산 탑정호 출렁다리

논산은 군산,익산 생활권이라 윗집, 아랫집처럼 매우 친근한 곳이라서 부여를 여유롭게 갈때 강경을 거쳐들르는 곳인데 부모님을 모시고늦은 시간에 출발해 다리가 불편한 아버지가 힘들지 않도록 탑정호 출렁다리를 거쳐 논산에서 숯불갈비가 맛있다는 유가원에서 저녁을 드시고 돌아왔다.한가지 아쉬운점이라면 부여의 65세이상 어르신의 시설 입장료나 이용료가 무료인데 반해 입장료가 3000인데 2000원은 논산지역화폐로 돌려주어 지역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다는 것! 어르신들은 자녀들과 함께가면 문제가 없겠지만타지역에서 어르신들만 가게되면 우리아버지처럼연세드신 어르신들이 사용하기엔 좀 아쉬운감이 있다 나도 결국 집까지 가지고 왔으니까...강경,논산은 둘러볼곳은 많지만 육류를 안드시는 아버지가 유가원 숯불갈비를 드신 것만으로 ..

나의 이야기 2022.06.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