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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에서 가까운 서천 해양상태 박물관은 유아들이 특히 좋아하는 곳이다단순히 끼워 맞춰서 원하는 모양을 만들어 성취감을 경험하게 하는 단계를 넘어 이젠 과학적인 시스템으로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서천해양박물관#국립생태원#해양박물관#서천아이와가기좋은곳#서천가족여행#충남여행

오전에 기념식으로 차가 밀리고 오후엔 좀 빠지지않을까?했던 내 생각이 어긋나 길에서 입구에서 부터 한시간 반을 서 있다 겨우 도착했다 천안 길이 익숙하지 않은 내 탓도 반은 있겠지 하며 기다리고 기다린 보람이 있었다새로 만든 태극기 터널이 새롭다사진도 예쁘게 나오고...관람열차도 있고 자전거도 임대해 주어 아이들 다리 아프지 않게 관람할 수 있어서 어린 유아를 자녀로둔 젊은 부부들에겐 안성마춤이었다 하지만 우리 애들은 뚜벅뚜벅!쌀쌀했지만 관람 어린이 참여 독립만세 퍼포먼스 중이었고 익숙한 모습에 풋!하고 웃었다 거대한 태극기를 손으로 잡은 아이들이 태극기 아래로 머리를 숙이고 들어 가는 건 유아체육시간에 많이 본 모습!배우가 나오라고 소리지른다. 유아체육을 해 본 사람만 알지.퍼포먼스가 끝나자 박물관을 ..

이성당 모닝세트는 5000원에 식빵을 노릇하게 구워 쨈을 발라서 야채샐러드를 넣고 계란프라이를 올려. 샌드위치를 만들어 먹는다 이건 내가 먹는 방식.야채슾 한 숟가락에 우유 한잔.나란히 올려져 있는 종이신문을 펼치며서비스로즐길수 있는 모닝커피를 마신다스마트폰세대인 요즘 신문잉크냄새가 색다른 정취로 다가온다주변 게스트하우스에 머물고 산책하는 기분으로 걷다보면 멀면 10분정도 또는 2,3분이면 금방 닿는 거리라서 상쾌한 아침공기를 마시며 누릴 수 있는 최고의 호사가 아닌가 생각된다이성당 모닝세트와 공짜커피는 오전 10시까지만 제공되며참고로 막 구워져 김이 모락모락나는 단팥빵 야채빵이 나오는 시간과도 맞물려 나는 9시 이전에 찾는다다시 일할 때까지 나의 단골메뉴!

군산 백반 맛집 솔가!조촌동이라 멀긴 하지만 가격대비 백반이 맛있는 집 , 조촌동 법원 근처 솔가.다양한 반찬과 무한 리필 공기밥은 사장님의 넉넉한 인심을 말해 준다 근처에 법원 검찰청 시청 등등 공공기관들이 모여있어 끼니때마다 자리가 없지만 주말에만 시간 나는 내게는 안성맞춤 맛집이다 집에서는 이렇게 다 못해먹는데 7000원에 육해공을 다 먹을 수 있다7000원 제육백반그리고 12000원 솔가정식의 차이는 사진으로 확인.

군산의 새로운 마스코트 탄생 이거이거 페이스 페인팅 연습 많이 해야겠네 어려워어려워!

충남의 가을은 어디나 아름답다청양공주 방향 국도로 스쳐지나 농치기 쉬운 성흥산성은 백제 무왕과 선화공주의 사랑을 그린 드라마'서동'을 통해알려지기 시작했다.입구 부터 늘어선 비석들을 지나 기암괴석의 바위들 사이로돌계단을 잠깐 오르다보면 가을 빛에 물든 오솔길과 만나게 된다. 붉게 물든 단풍과 노랗게 깔린 낙엽들의 조화가 가을 속으로 빠져들게 된다한컷한컷 놓치기 아쉬운빛깔들을 기억하려고 눌러둔 셔터가 기록이 되었다

1004개의 나무퍼즐로 꾸며진 두번째 벽화! 봄부터 가을까지 1004분의 손길을 담아 이루어낸 두번째 1004벽화가 완성되었다 봄부터 가을까지 애쓰신 그린나래 가족들과 자원봉사선생님들과 참여해주신 군산을 찾아주신 관광객들의 마음을 한데 모아 이렇게 아름다운 벽화가 탄생되었다 작..

익산천만송이 국화축제는 작년에 다녀왔으니 올해는 패스! 고창 고인돌 공원을 한번도 안가봤다길래 나선 길! 마침 국화축제도 열려서 영광 백수 해안도로를 거쳐 다녀왔다 작지만 아기자기한 맛이 이시고 농민들이 직접생산한 농산물을 직거래로 저렴하게 살 수있어서 좋았다 고인돌..

8월의 정원에 새로 온 친구 스칸디아 모스, 색길이 다양해 꽃나무인 줄... 이끼종류라는게 신기신기! 게다가 물도 안주고 공기정화작용을 한다니 이쁜 것이 이쁜 짓한다는 말이딱이다 예뻐하게 될 것 같다

너무 오래 전이라 기억조차 나지 않았던 아산 현충사를 가다. 현충사 길 은행나무가로수가 예쁘다던데 생각보다 길지않고 아직 단풍이 덜 들어서 아쉬워시다 하지만 남편덕에 자주오게 될 것 같아 가을이 좀 더 깊어지 다음에 다시 오기로 하고 우선 현충사는 무료입장이다 영화 "명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