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에서 배를 타고 50여분 슬로우시티 청산도로 떠나 보았다. 배 타는 걸 좋아하는 난 배타는 시간이 길지 않아 좀 아쉽다. 어청도처럼 세시간 정도는 타야되는데...
청산도의 첫인상은 이랬다... 새 하얀등대....
갓 잡아올인 싱싱한 전복, 정말 맛있었다 이거 잡으신분이 유명한 해녀라는데 어머니랑 사진한장 찍어드렸다. 어머니사진은 초상권 때문에 패스!
나이가 들고보니 맥범 공감하는 말.... 글씨체가 마음에 안들지만.... 그래도...
달팽이 안내판...
영화 드라마 촬영지라는 안내판... 처음들어보는 드라마도... 티비랑 담쌓고 사는 난 서편제밖에 모르겠다
그림이다.... 서편제의 한장면이 생각났다...
소나무 숲있는 곳이 서편제 촬영지라서 정자가 있다
여인의 향기라는 드라마... 처음들어보는...배우들도 누가누군지...잘....
이쁘긴하다....
서편제 영화촬영지안내판...
내려서 돌담길 찍고싶었는데 셔틀버스로 보기만했다... 돌담은 부여에도 있도 많이 있으니까.... 하며....아쉬움을 달랬다
다음엔 숙박을 하며 여기서 필히 해드는거 보고싶다... 예전 속초보다 더 예쁠까?
4월인데 엄청 더웠던 날.... 군산에서 하루 코스면 딱이다. 아침 새벽에 서둘러 왔지만 세시간버스타고 한시간 배타고 이정도라면.... 하루에 다보기는 힘들다.. 특히 범바위의 신비한 기운을 나침반을 가지고와서 꼭 봐야 되는데 어머니랑 갈 수가 없어서 오늘은 패스! 담에 숙박하면서 말 그대로 느리게 느리게.... 다음에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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